코큐텐에 대한 이야기다.
요약해 보겠다.

비타민C만큼이나,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입증된 영양제가 있다.
바로, 코엔자임큐텐이다.
우리 몸속 세포가 100조 개인데,
이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ATP라는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ATP를 생성하게 된다.
다만, 비타민은 C는 수용성인데,
코큐텐은 지용성이다.

음식으로 섭취하려면,
쇠고기, 계란,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곡류 등이 있지만,
유효량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유효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30~60mg 코큐텐을 섭취해야 한다.

이 코큐텐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심장근육에도 ATP가 충분히 생성되면서,
심기능의 향상된다.
더하여, 고혈압 환자에게는,
이러한 근육 기능 향상으로 인해,
혈압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항산화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는,
에너지 생산 촉진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이때, 항산화 네트워크 원리에 의해,
활성산소를 줄여줄 수 있다.

고지혈증에 도움이 된다.
스타틴은 고지혈, 고혈압 환자들은 꼭 먹어야 하지만,
이때, 코큐텐을 함께 복용하면,
활력을 더 할 수 있다.
또한, 난임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 코큐텐이 충분하지 못하면,
정자의 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협심증, 심부전, 고혈압, 갑상선 항진증,
편두통, 당뇨병성 신경병증, 근육 약화, 치주 질환,
다낭성 나소 증후군, 이명 등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와파린을(심장 판막질환, 심장 부정맥) 복용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비타민K와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와파린 치료 실패의 위험이 있다.

다만, 스타틴(고지혈증), 베타 블로커(고혈압)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코큐텐과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자.
하루 권장량은,
100mg~200mg인데,
경도의 협심증은 30mg,
파킨슨병은 1,200mg를 복용하면 되겠다.

파킨슨 환자를 대상으로,
1,200mg을 16개월,
3,000mg을 8개월 복용했는데,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산부나 수유부는 의사와 상의를 하고,
섭취 시 지방질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올라간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에 먹지 말고,
두 번 정도로 나눠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두 번 정도로 나눠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약은 여기까지.
필자도 코큐텐을 꾸준히 먹고 있는데,
섭취할 때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고 있다.
코큐텐이 흡수율이 좋지 않다는 소리가 있어서.
어쨌든, 비타민C만큼 좋은 영양제이니까,
영양제를 안 드시는 분들도,
이 정도는 챙겨드시면 좋겠다.
영양제에 대한 다른 이야기는 여기에.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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