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와 정신

강해 보이는 사람들.

행운! 2025. 3. 22. 06:44

강자의 언어.라는 책의 작가님의 내용이다.

요약해 보겠다.


강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자기 자신을 차별화하고 어필한다.

헌데,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할 말을 하게만 해도,

그 사람의 호감을 얻을 수 있다.


하여,

들어주기만 해도,

유대감과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필요할 때 짤막하게 만 말한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경청을 디폴트(기본값)으로

두면 되겠다.

 

다만, 모두의 말을 경청할 필요는 없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썩은 흑으로 담장을 빚을 수 없다.'

라고 하셨다. 구별해서 하라는 의미다.

더하여, 무슨 솔루션을 제시해야지.

그런 강박을 버리고,

단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인정욕구는 누구나 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특수성을 봐주는 사람에게

끌릴 수밖에 없다.

우월성은 재력이나 능력도 있지만,

성실성과 긍정적인 부분도 우월성에 해당된다.

대한민국은 특히 경쟁 사회다.

비교는 상향과 하향이 있다


상향 비교는 자신보다 나은 사람,

하양 비교는 자신보다 못난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다.

그런 비교보다는 어제의 자기 자신과의 비교가 바람직하다.

결국 인생은 자기가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답이다.


 

약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패를 빨리 보여주려 하고,

강자는 여백을 활용해서 상상의 놀이터를 만든다.

장황하게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여백이 없는 사람이다.


임계점을 넘은 말은 사실, 불필요하다.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은 자신이 불리하다.

말을 간소하고, 정갈하게 하면 여백이 남는다.

여백이 남으면 매력적이다.

'왜 나를 안 받아줘.'

이런 식의 태도는 사회적으로 비매력적이다.


칭찬에도 기술이 있다.

사회적 매너에서 부드럽게 해야 한다.

과도한 칭찬은 오히려 거부감이 생기기 때문에.

또한,

둥글둥글해야 한다.

주사위가 4면이라면, 3면 정도는 평범하고,

1면 정도만 특별하면 충분하다.

모든 면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고,

모든 부분에 대해서 추켜세우면,

사회적으로 고립된다.


요약은 여기까지.

말을 아끼는 것이,

강자의 언어이고,

굳이 필요 없는 곳에 나서거나,

확인받으려고 한다면,

강자의 언어가 아니다.

필자의 기억에서도 진국으로 기억되는 사람은,

말이 많지 않은 사람과,

같이 있으면 편안한 사람이었다.

불필요한 말은 버리고,

경청을 디폴드 값으로 하자.

물론, 그럴 가치 없는 썩은 흙은 잘 분별하고.

말의 중요성은 여기에.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

'건강한 육체와 정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늙는 속도 늦추기.  (0) 2025.03.24
희망퇴직자들.  (0) 2025.03.23
보호종료 아동의 삶.  (0) 2025.03.21
만성피로에 대한 이야기.  (0) 2025.03.20
팔이 절단된 후, 달라진 점.  (0) 2025.03.19